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유엔군사령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중단됐던 비무장지대(DMZ) 내 평화지대 구상 현장조사 지원을 재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엔사는 이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번 주에는 국립생태원 관계자들과 함께 인제부터 고성까지 조사를 실시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부는 DMZ의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DMZ 내 생태계 및 역사유적 등의 조사가 필요하다.

DMZ 내에는 지뢰 및 불발탄 등 위험 요소도 있어 유엔사가 현장 조사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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