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공동 예측 출구 조사

4·15 총선에서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나동연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경남 양산을 지역구에서는 나동연 미래통합당 후보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저녁 공개된 방송3사(KBS·MBC·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에 따르면 나동연 후보는 48.5%, 김두관 후보는 48.1%의 득표율로 예측됐다.

이번 총선에서 경남 양산을 지역구는 여권의 대권주자로 평가받는 김두관 후보가 당의 요청으로 경기 김포에서 지역구를 옮겨 출마해 관심을 모았다. 통합당은 양산시장을 지내 지역 친화도가 높은 나동연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 '김두관 대항마'로 출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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