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공동 예측 출구 조사

4·15 총선에서 서울 강남갑에 출마한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태구민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서울 강남갑 지역구에서는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저녁 공개된 방송3사(KBS·MBC·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에 따르면 태구민 후보는 58.4%, 김성곤 후보는 39.9%의 득표율로 예측됐다.

이번 총선에서 강남갑 지역구는 태 후보가 탈북자 출신 중 처음으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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