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9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갤럭시 언팩'을 열고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2'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초청장을 26일 오전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들에게 발송했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규칙을 깨고 차세대 모바일 경험의 표준을 제시할 '갤럭시S'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소개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9일 저녁 12시에 행사가 시작된다.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시리즈는 '갤럭시S22', '갤럭시S22 플러스', '갤럭시S22 울트라' 등 3가지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모두 전작보다 강화된 사진과 동영상 기능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갤럭시S21 울트라는 S펜 사용을 지원하는 것에서 나아가 S펜을 내장하는 공간을 갖출 것이 유력하다. 지난해 출시를 건너뛴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계승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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