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 테스트 27일까지 진행

사진=그라비티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그라비티가 9월23일부터 27일(현지 기준)까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미 지역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가 2020년 7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의 모바일 MMORPG다.

국내 론칭 직후 양대 마켓 최고 매출 4위, 원스토어 론칭 후 하루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그라비티는 2020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북미 지역 론칭은 올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8월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그라비티는 "이번 CBT를 통해 론칭 전 마지막으로 북미 지역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점검하여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다”며 “현지 이용자들이 더 만족할 만한 수준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사전예약을 하는 모든 북미 지역 유저에게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테슬라 모델 S’를 가질 수 있는 기회, 출시 후 제공되는 추가 보상 등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