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IT 업계에 따르면 사회공헌 재단 ‘브라이언임팩트’가 지난 1일 출범했으며 배우 이윤미씨를 비롯한 재단 이사진이 구성됐다.
브라이언임팩트는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혁신가들과 여러 분야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다양한 프로젝트, 연구 지원, 협력 체계구축 사업 등을 진행해 사회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회에는 이윤미씨 외에도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 정혜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혜영 아쇼카한국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범수 의장은 지난 3월 ‘더기빙플레지’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이나 재단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100명의 혁신가를 발굴해 지원하고, 미래 교육 시스템에 대한 적절한 대안도 찾으며, 빈부 격차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고자 노력하고, 아프고 힘든 이들을 돕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장정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