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항공권 프로모션. 이미지=제주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제주항공은 17일부터 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을 13일부터 22일까지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무료로 수하물을 맡길 수 없는 ‘플라이(FLY)’ 운임을 기준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해 편도 최저 1만2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FLY’ 항공권은 무료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 형태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선택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이 기간 항공권 특가 판매 외에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했다. 제주항공은 프로모션 기간 중 왕복 항공권 구매금액에 따라 국내선 전 노선에서 최대 4000원의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무료로 최대 20㎏까지 수하물을 맡길 수 있고, 우선 탑승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플라이 백 플러스(FLY BAG+)’ 운임으로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8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인 ‘비즈니스 라이트(BIZ LITE)’ 편도 항공권을 4만원~12만원에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만원의 즉시 할인쿠폰을 선물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기점 노선과 내륙 노선에 모두 15만3100여 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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