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화학계열사인 애경유화의 박흥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애경유화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애경그룹의 화학계열사인 애경유화는 박흥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교통안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표어를 릴레이 형식으로 전파하고 있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캠페인이다.

박흥식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전 임직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사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박 대표이사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 나경수 대표이사로부터 지목을 받은 박 대표이사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수화학 류승호 대표이사 와 에보닉코리아 최윤영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애경유화는 1970년에 설립된 석유화학기업으로 무수프탈산, 가소제 등 석유화학기초원료 사업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폴리우레탄, 바이오에너지 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안전(S), 보건(H), 환경(E), 윤리(E), 존중(R)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사내‘SHEER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며 ESG경영을 실천하려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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