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10주년 프로모션’ 실시.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국 23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10주년 프로모션’을 1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투명한 중고차 매매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중고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벤츠 인증 중고차’ 브랜드를 국내에 공식 출범했다. 10주년을 기념해 이번 프로모션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금융 상품을 이용해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저 금리 3.99%대의 혜택과 더불어 기존 1년 또는 2만㎞(선도래 기준)의 무상 차량 보증에 1만 ㎞를 추가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벤츠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 소유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판매하고 신차를 재구매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중고차 구매 시 경험하기 어려웠던 시승 서비스도 일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공한다. 시승 가능 차량은 전시장 별로 상이하며,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일부 차종에 한해 가능하다. 또 프로모션 기간 내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티켓 및 12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캠핑 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국 23개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난 10년간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들이 안심하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관리 유지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1년 9월 첫 인증 중고차 전시장인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용답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2021년 5월 현재 국내 수입차 기준 전국 최대 네트워크인 23개의 인증 중고차 공식 전시장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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