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재개하기로한 일본 삿포로 노선 운항을 연기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5일과 15일 예정된 ‘인천~신치토세’ 노선 운항을 연기했다.

이번 연기로 삿포로 운항은 오는 26일, 3월8일, 18일 등 3일간 1회씩 왕복 운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삿포로 운항을 미룬건 일본내 확산중인 유럽발 신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 변종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일본 정부는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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