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해 취약계층에 과일 전달

9일한상원 SR 대외협력부장(오른쪽)이·김승연 강남구 세곡동장에게 추석맞이 배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R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SRT 운영사 SR이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과일을 구입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SR은 자매결연을 맺은 석촌시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배 125상자를 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 소비촉진을 돕고,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한가위를 맞이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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