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지앤율촌·대산전력과 ‘발전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18일 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열린 발전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왼쪽)과 이상진 씨지앤율촌·대산전력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씨지앤율촌·대산전력과 18일 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발전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씨지앤율촌·대산전력은 국내 민간 발전사다. 이번 협약은 발전사업 경영환경 변화 공동 대응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ESG) 경영 활성화, 발전설비 운영·정비기술 고도화, 신재생에너지 개발·활용 상호 협력 등이다.

이상진 씨지앤율촌·대산전력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 활성화, 풍력사업개발 등에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남부발전과 상호 협력해 씨지앤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고 발전사업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