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보호 종료되는 청소년 자립 지원 위해 자격증 교육 기회 제공

SR 로고. 사진=SR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SR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아동복지시설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에게 자격증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돕는 ‘보호종료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SR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추천받은 청소년 3명에게 6개월 동안 국제필라테스지도자, 뷰티스타일리스트 등 자격증 취득 전 과정에 소요되는 500만원 상당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보호종료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으로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이 꿈을 찾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천에 역점을 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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