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롯데건설이 창원 마산회원구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가 평균 70.6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66가구 모집에 2만5831명이 몰리며 평균 70.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5개 타입 중 전용면적 99㎡가 32가구 모집에 4477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139.9 대 1을 기록했다.

창원 양덕2구역 재건축 단지인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다.

봉덕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창신중·고 등도 도보권에 있다. 반경 1km 이내에는 롯데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해 있다.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으며 KTX마산역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양덕로, 3.15대로, 팔룡토널 등이 있어 차량을 통해 창원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149-1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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