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총 211세대 규모의 주거복합시설 분양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7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11세대 규모로, 연면적 4만2776㎡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함께 주거복합시설로 조성된다.

교통 여건을 살펴보면 판교, 양재, 강남, 신사 등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단지 지하 3층에서도 연결될 예정이다.

교육 환경은 경기융합타운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도로를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광교신도시에 위치해 수도권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지역배정비율은 해당지역 2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 20%, 이외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에게 50%이다.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100% 가점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광교신도시는 투기과열지구,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권 전매제한 10년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광교신도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마지막 주상복합 부지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며 “힐스테이트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 달 개관 예정인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36번지(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오피스텔 1층)에 마련된다.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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