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한영태 KCC 울산공장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문재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KCC울산공장에서 기탁한 성금 1억3500만원으로 울산지역 총 33개소 아동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안전강화 사업에 지원했다. 이는 KCC울산공장에서 생산한 페인트 제품으로 어린이 통학버스를 도색하는 데 활용된다.
KCC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강화 지원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길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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