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울산광역시 햇빛광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인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CC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KCC는 9일 울산광역시 햇빛광장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CC와 함께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강화 지원 사업’ 배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영태 KCC 울산공장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문재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KCC울산공장에서 기탁한 성금 1억3500만원으로 울산지역 총 33개소 아동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안전강화 사업에 지원했다. 이는 KCC울산공장에서 생산한 페인트 제품으로 어린이 통학버스를 도색하는 데 활용된다.

KCC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강화 지원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길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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