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5월 셋째주(17~23일)에는 전국에서 5200여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2곳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5225가구(오피스텔·공공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주상복합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1-11외 5필지 일원에 지어지는 ‘루카831’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0~71㎡ 총 337실 규모다. 인피니티풀 등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강남역이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국립도서관, 예술의전당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대우건설은 같은 날 서울 중구 인현동2가 15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가구 규모다. 아파트가 321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은 281가구다. 나머지는 임대주택 40가구, 도시형 생활주택 253가구다. 명동 및 동대문 상권과 인접해 있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1곳이 예정돼 있다.

유탑건설은 오는 21일 전북 익산시 모현동1가 238-5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유블레스47 모현’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2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43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익산역이 있어 KTX와 SRT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이리모현초, 이리남중, 이리여고, 전북제일고 등이 주변에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