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5월 첫째주(3~9일)에는 2800여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817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민간임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3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중랑천, 체육공원이 조성돼 있고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4일 인천 계양구 방축동 22번지 일대에 짓는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46가구 규모로 이 중 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인천지하철1호선 박촌역이 있으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 개관도 예정돼 있다.

한양건설은 7일 경기 화성시 상신리 610-57번지 일원에 짓는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개 동 전용면적 61~101㎡ 총 945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와 쇼핑센터가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와 SRT고속철도 등 연계돼 교통망도 양호하다.

두산건설은 같은 날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6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국도 35호선을 이용하면 산막산단과 양산산단, 유산산단, 어곡산단 등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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