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전용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셀프'. 사진=KCC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KCC는 인테리어 전용 프리미엄 페인트 ‘숲으로 셀프’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숲으로 셀프는 집안에서 누구나 쉽게 칠할 수 있는 친환경 페인트로 용도에 따라 특화된 8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이 제품은 각기 다른 용도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세분화함으로써 전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벽지용 △타일용 △철재용 △베란다(콘크리트)용 △목재용 △결로방지 △바니쉬 △다용도 하도(젯소) 등 8가지로 구성했다. 페인트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소비자도 용도에 맞는 제품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기능도 우수하다. 숲으로 셀프 8종의 제품 라인업 모두 저휘발성유기화합물 설계로 냄새가 적고 도장 후 표면의 레벨링성이 뛰어나다. 레벨링성은 페인트를 칠한 후 표면이 평탄해지는 성질을 말한다.

벽지용의 경우 페인트 시공 후 오염 물질이 묻어도 쉽게 지어지는 이지 클리닝 기능과 항균·항곰팡이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또 표면이 매끄러워 페인트칠이 어려운 타일류에는 부착성이 좋은 타일용 페인트로 쉽게 칠할 수 있으며 철재용 페인트에는 부식 방지 기능도 있다.

숲으로 셀프 컬러의 경우 벽지용은 △베이비핑크 △로얄화이트 △소프트블루, 베란다용은 △라이트그레이 △노블그레이 △로얄화이트, 철재용은 △다크그레이 △노블그레이 △오션블루 △라즈베리, 목재용은 △올리브그린 △머스타드 △퓨어베이지 등으로 구성했다.

KCC 관계자는 “인테리어용 페인트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 인테리어로서의 페인트에 익숙한 해외 거주 경험자, 시공과 변경이 용이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거주자 등을 중심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세련된 컬러로 구하기 쉽고 사용하기도 쉬운 숲으로 셀프가 앞으로 많은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소비자 니즈에 맞는 용도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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