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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토지이용규제·도시계획 서비스를 통합한 종합 포털 서비스 ‘토지이음’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토지이용계획·행위제한 정보는 토지이용규제 포털 서비스에서, 도시계획·고시이력정보는 도시계획정보 포털 서비스에서 제공해왔다.

토지이음은 토지이용계획 확인 도면 서비스에 지리정보체계(GIS) 서비스를 적용해 지도 전체보기와 확대·축소 기능을 제공하고 특정 시점의 도면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토지이용계획에 지번별 지역·지구의 지정 및 해제 이력, 필지의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도시·군계획사업 등 사업의 결정부터 실시계획 인가까지 관련된 고시정보를 통합 제공해 사용자가 사업 진행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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