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고운초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부영그룹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고운초에 전자칠판을 기증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운초는 부영그룹이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에 지어지는 초등학교로 오는 3월 개교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전국 초·중·고교 및 대학교에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하며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마산지역에만 전자칠판을 504개 기부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34억원에 달한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는 “이번 전자칠판 기증이 고운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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