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재송역 바로 앞, 초역세권인 ‘협성루에나 센텀’이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했다. 시행과 시공은 기존 엘리시안 브랜드의 주식회사 협성이 맡았다.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 49㎡, 39㎡ 152세대와 오피스텔 66㎡ 19실로 총 171세대 규모다. 고급화·첨단화를 바탕으로 한 건축디자인과 세대 당 1대 주차 공간, 첨단 빌트인 생활가전, 효율적 공간 활용을 통한 풀(Full) 퍼니시드, 최첨단 보안·에너지시스템 등이 주거지와 단지 전반에 적용된다.

또 IoT 시스템, EVA층간 차음재, 태양광 집열판, 고속 엘리베이터, 무인택배시스템, 층별 보안카메라, 세대별 팬트리 공간 최대화, 코인세탁실 운영,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등 다양한 설비와 시설도 도입됐다.

교통은 동해선 재송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또 원동IC, 광안대교 등 마련돼 있으며, 2024년에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완공 예정이다.

인근에는 한진CY부지 웨이브시티 및 센텀2지구 개발이 예정돼 있다. 동해선 울산 연결(2021년 예정), 그리고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2021년 예정) 등이 진행되고 있다.

입지환경도 뛰어나다. 인근은 코스트코, 이마트타운(예정), 신세계백화점, 영화의 전당, 벡스코, KNN, 해운대구청(예정), APEC 나루공원 등이 밀집하고 있다. 신재초, 재송중, 재송여중, 센텀고, 재송어린이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건축설계부터 입지환경까지 1~2인 가구 트렌드가 그대로 반영된 단지”라며 “홍보관 오픈 후 분양 상담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632, 2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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