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투시도.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견본주택을 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27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63~84㎡ 총 370세대 규모다.

세부타입 별로는 △전용 63㎡A 148세대 △전용 63㎡B 19세대 △전용 75㎡ 71세대 △전용 81㎡ 56세대 △전용 84㎡A 38세대 △전용 84㎡B 38세대 등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동해바다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도보 2분 거리에 천진해수욕장, 봉포해수욕장이 있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IC 및 44번, 7번 국도와 인접해 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도 2024년 개통될 예정에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천진초등학교가 있으며, 중·고등학교는 속초로 학군 배정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으로 농협하나로마트, 토성면사무소, 천진우체국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속초까지 차량을 이용하면 약 15분 거리로 속초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는 4베이 판상형 및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일부세대)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중소형 혁신평면과 팬트리 및 알파룸(일부세대)을 제공, 주방 및 수납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피트니스센터, 단지 내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산81-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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