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장기대출의 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금융사도 장기 자금조달 수단을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이를 위해서는 커버드본드 시장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이어 우리나라 가계부채 증가율은 주택 금융(대출)에 의해 결정된다며 전세자금대출, 중도금·이주비대출 등의 주택금융을 점진적으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한국금융연구원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의 가계부채 관리(거시건전성 관리를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했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월(3.62%)보다 0.03%포인트(p) 내린 3.59%로 집계됐다.코픽스는 앞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 올랐지만, 12월 상승세가 꺾인 뒤 4개월째 내림세이다.잔액 기준 코픽스도 3.81%에서 3.78%로 0.03%p 하락했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잔액 코픽스도 전월보다 하락했으며 신잔액 코픽스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18%포인트(p) 하락한 3.66%였다. 이는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다. 코픽스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하다가 지난해 12월 하락세로 전환했다.잔액 기준 코픽스는 3.84%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신잔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네 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다시 3%대로 내려왔다. 코픽스가 하락한 이유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채권금리가 하락하고 은행권 예금금리도 내려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가 인상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영끌족들이 한 숨을 돌리게 됐다.여기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추가 인상될 분위기도 사라지며 대출자의 이자 부담이 향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해 12월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지난해 12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개월 만에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1월(4.00%)보다 0.16%포인트(p) 내린 3.84%로 집계됐다.지난해 4월(3.44%) 기준금리(3.50%) 아래로 추락한 코픽스는 5월(3.56%) 반등한 뒤 상승세를 유지하다 7월(-0.01%p)과 8월(-0.03%p) 잇따라 하락했다. 이후 9월(0.16%p) 오름세로 전환한 뒤 11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소폭 상승했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3.97%)보다 0.03%포인트(p) 높은 4.00%로 집계됐다.앞서 4월(3.44%) 기준금리(3.50%) 아래로 떨어진 코픽스는 5월(3.56%) 반등한 뒤 오름세를 유지하다 7월(-0.01%p)과 8월(-0.03%p) 잇따라 하락했다. 이후 9월(0.16%p) 상승세로 반전한 뒤 11월까지 3개월째 올랐다.다만 잔액 기준 코픽스는 3.90%에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 임태중 대표의 적극적인 IB(기업금융) 부문 쇄신 정책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취임 후 1년여만에 상상인증권이 부채자본시장(DCM)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14일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지난 11월 거래액 기준 2조6100억원(51건)으로 DCM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은행채는 1조7400억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여전채 부문에서는 카드채 3600억원(11건)·캐피탈채 5500억원(30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회사채는 200억원으로 19위다.이처럼 상상인증권이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대 진입을 목전에 두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9월(3.82%)보다 0.15%포인트(p) 높은 3.97%로 집계됐다. 앞서 7월(-0.01%p)과 8월(-0.03%p)에 하락세를 보였던 코픽스는 9월(0.16%p) 상승 전환했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은행채 발행 한도 제한이 폐지되면서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자체 수신 기능이 없어 자금 조달을 여전채에 의존하고 있는 카드·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들은 계속된 금리 상승으로 실적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업계에서도 올 하반기 여전사들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일부 카드사가 신종자본증권과 단기채권을 발행하며 실적 개선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으나 당분간 여전채 조달 환경이 긍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에서는 조달 수단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 미국의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미국채권의 이자수익 매력이 커진 가운데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미국채권에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상장지수펀드(ETF)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키움투자자산운용은 ‘히어로즈 25-09 미국채권(AA-이상)액티브’를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만기인 2025년 9월 말까지 보유하면 연 5% 안팎의 만기수익률(YTM) 실현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히어로즈 25-09 미국채권(AA-이상)액티브’는 만기가 2025년 9월 전후 도래하는 미국 국채와 공사채, 회사채,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시중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계부채 규모는 682조원을 넘어서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 민생 경제에 부담이 예상된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이달 21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3.900∼6.469% 수준이다. 지난 8월 말(연 3.830∼6.250%)과 비교하면 이달 들어 상단이 0.219%포인트(p), 하단이 0.070%p 오른 수치다. 신용대출 금리(1등급·만기 1년·연 4.560∼6.560%)도 20여일 만에 상·하단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 취급액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달 전월 대비 0.03%포인트 낮아졌다.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6%로 전월에 대비해 0.03%포인트 하락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에 비해 0.03%포인트 상승한 3.86%,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0.06% 오른 3.27%로 나왔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이 조달한 자금의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연이은 실적 악화에 매각 이슈까지 퍼지면서 저축은행업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특히 과거 부동산 금융 규모를 3.5배 이상 늘렸던 저축은행들은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자 '9월 위기설'까지 거론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와 더불어 연초와 달리 수신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저축은행이 부담해야 할 이자 비용도 덩달아 늘면서 하반기 전망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반기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들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기록한 당기순익은 962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월에 비해 0.01%포인트 떨어지며 두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9%로, 전월에 비해 0.01%포인트 떨어졌다. 앞서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5월 3.56%, 6월 3.70%로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83%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올랐으며,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0.03%포인트 오른 3.21%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 신한, 우리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한국은행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 신협, 농협, 새마을금고에서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사태) 등이 벌어지면 관련법에 따라 중앙회에 대한 유동성 지원 여부를 신속히 결정할 예정이다. 27일 한국은행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출제도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최근 미국 SVB사태 등을 계기로 부각된 디지털뱅킹 환경 하에서의 뱅크런 확산 가능성을 대비해 예금취급기관의 유동성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0.14%포인트 오르면서 두 달 연속 상승세를 탔다. 이를 기준으로 하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가 또 다시 오를 전망이다. 17일 은행연합회는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월에 비해 0.14%포인트 오른 3.7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월 0.12%포인트 상승한 이후 두 달 연속 오름세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80%로 전월에 비해 0.04%포인트 올랐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0.04%포인트 뛴 3.18%로 집계됐다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7일 만기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4종의 순자산액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만기채권형 ETF는 기존 채권형 ETF와 달리 만기 시점에 자동으로 청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 시점은 상품명에 표기된 숫자를 통해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ACE 23-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올해(2023년) 12월에 청산되는 식이다.한국투자신탁운용이 보유한 만기채권형 ETF는 △ACE 23-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 △ACE 24-12 회사채(AA-이상)액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상승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16일부터 반영되는 대출금리는 오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월에 비해 0.12%포인트 상승한 3.5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월 0.12%포인트 하락에서 한 달 만에 상승전환한 것이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76%로 전월에 비해 0.03%포인트 올랐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 하단이 약 1년 3개월 만에 처음 종류와 관계없이 모두 3%대로 내려왔다.낮아진 금리에 부동산 거래까지 회복되면서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반대로 1년 5개월 만에 처음 지난달보다 늘었다약 2년간의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 긴축에 따른 디레버리징(부채 상환·축소) 흐름이 사실상 멈춘 셈인데, 한국은행 내부에서도 너무 이른 '디레버리징 약화'가 금융·경제의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신규 취급액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달 한 달 만에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4%로 전월에 비해 0.12%포인트 떨어졌다. 기준금리(3.50%)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앞서 지난 3월엔 4개월 만에 0.03%포인트 반등했지만 상승세가 계속되지 못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73%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올랐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도 0.01%포인트 뛴 3.09%를 기록했다. 코픽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