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서 제외됐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지난 8일 2019-2020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수상 가능성이 있는 후보 20명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주장 조던 헨더슨을 비롯해 마네, 아놀드, 피르미누, 살라, 반 다이크, 알리송, 파비뉴 등 8명이 후보에 올랐다.

레스터 시티는 바디, 은디디, 메디슨, 페레이라 등 4명이 이름을 올렸고, 맨체스터 시티는 더 브라위너, 아구에로, 마레즈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아스널은 오바메양, 울버햄튼은 트라오레, 아스톤 빌라는 그릴리쉬가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사우샘프턴의 잉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래시포드도 후보에 올랐다.

반면 손흥민은 후보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에서는 단 한 명도 후보로 선정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