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이지만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길…

[진주(경남)=데일리한국 김종태기자]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은 5일 새진주로타랙트(회장·박지환)가 코로나19 후원금 4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한 후원금은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 재학 중인 새진주로타랙트 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

박지환 회장은 “평거복지관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며 “적은 후원금이지만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에 안병용 관장은 “지역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에 감사하다”며“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새진주 로타랙트 회원분들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새진주 로타랙트는 18세 이상의 젊은이들을 연결하는 클럽으로, 리더십과 전문기술을 함양하며 더불어 봉사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보람을 나누기 위해 만든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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