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문화 구축에 동참하고자

대전 대덕구는 ‘119 탄소다이어터 협약기관’인 민간기업으로부터 제로웨이스트 문화 구축에 동참을 위한 공유형 텀블러를 300개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기탁받은 공유형 텀블러. 사진=대덕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대전 대덕구는 ‘119 탄소다이어터 협약기관’인 민간기업으로부터 제로웨이스트 문화 구축에 동참을 위한 공유형 텀블러를 300개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날 기탁 받은 텀블러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탄다스토어(탄소다이어터 스토어) 및 넷제로 에너지카페에 지원할 예정으로 공유형 텀블러를 제공받은 손님은 텀블러 사용 후 세척해 반납하면 된다.

기업 관계자는 “카페에서 텀블러를 대여해주면, 1회용품 사용을 더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문화 구축에 동참하는 의미로 텀블러를 제공하게 됐다”며 “우리 사업장도 일상생활 속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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