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 추진상황 실태 점검과 민원현장 시찰, 해결방안 논의

지난달 30일과 1일 충남 당진시의회 의원들이 시정 질문을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진=당진시의회 제공
[당진(충남)=데일리한국 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가 제8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달 30일과 1일 이틀간 2021년 시정 질문에 대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창용 의장 포함 13명의 시의원과 담당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당진1동 등 총 11개소를 방문해 당진시가 진행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민원현장을 시찰했다.

현장 방문 1일차에는 남산공원과 송산도시계획도로(소로 1-804호선), 고대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삼월리 회화나무를 방문해 천연기념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보존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장고항 국가어항 현장을 방문해 국가어항 확장 준설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일차에는 당진향교, 영랑사를 방문해 화재 대비 목조문화재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했으며 서정초등학교 주변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백련막걸리 양조장을 거쳐 합덕역으로 이동해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에 대해 논의했으며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매립시설을 끝으로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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