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도 전 의원.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7일 곽상도 전 의원을 소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곽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가 하나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준 대가로 아들 병채(31)씨를 화천대유에 취업시키고 이후 아들의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알선수재)를 받고 있다.

검찰은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곽 전 의원이 성균관대 후배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부탁을 받고 하나금융 측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병채씨도 두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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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11/27 10:49:55 수정시간 : 2021/11/27 10:4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