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재 시설관리공단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본부 전경사진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전국 시설관리공단 중 우수(‘나’) 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속가능 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분야의 기존 지표에 코로나19 대응지표를 도입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대응노력을 평가에 반영했다.

공단은 지방소재 시설관리공단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수도권 지역의 우수 시설관리공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공단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가치 실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친환경 경영 확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현재까지 이러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박승하 이사장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결실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통해 군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가치창조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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