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조직 정비에 따라 시청 인근 BYC 건물 5층으로 이전

새로 이전한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뒤에 보이는 건물이 평택시청사).사진=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경기 평택시는 5일 시 조직 정비에 따라 상하수도사업소를 시청사 뒷편 BYC빌딩(경기대로 261) 5층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그동안 상하수도사업소는 시청사 동편 별관에 자리잡은 사무실 공간 부족으로 직원과 민원인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고 행정 업무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게 됐다.

새 청사는 예산 절감과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면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 주변 지역으로 이전해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허만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4일 “급증하는 업무량과 잦은 민원인 방문 등에 비해 공간이 비좁아 원활한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청사 이전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시민께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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