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교통안전공단 등 합동, 등록 통학버스 51대 대상

함평경찰서 제공
[함평(전남)=데일리한국 나성주 기자] 함평경찰서(서장 정환수)는 지난 30일 경찰·교통안전공단·지자체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통학버스 운영자등 안전운행 준수 당부와 함께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하는 안전속도 5030 교통정책에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 현황파악 및 미흡사항 개선을 통한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어린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있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부착·운전자교육필증 비치 통학버스 차체 색상(황색)확인·어린이보호표지 앞 뒤 부착·어린이보호표시등 설치상태 및 작동여부·좌석안전띠 설치 및 작동여부·하차 확인장치 설치 상태·정지표시장치 설치·차량내 유아용 보호장구 비치·소화기 및 비상 탈출용 망치 비치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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