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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금요일인 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 강원남부내륙, 충청북부, 전라권, 제주도산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이날 수도권에는 습도가 높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서울·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세종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울산 21도 △창원 20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세종 31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울산 27도 △창원 31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오전 한때 인천과 충남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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