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까지, 월 1회 총 6회 진행
지난 20일 첫 행사를 진행했다. 11월21일까지 월 1회씩 총 6회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 19로 지친 사춘기 청소년과 갱년기 학부모가 대구의 명산 앞산에서 함께 숲을 보고, 함께 걷고, 함께 체험하며 그 안에서 긴밀한 공감대를 쌓고 행복한 추억과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강점화 대명5동 추진위원장은 22일 "코로나19와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청소년 앞산에 머선 129’ 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힐링하고 부모와 친해지며 심리적 안정을 얻고, 건강하고 행복한 인격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플로킹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활동하기를 바라며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해 가는 시간이 되길 꿈꾼다”고 말했다.
[대구=데일리한국 이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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