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장흥군
[장흥(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전남 장흥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협의체인 ‘장흥군 청년발전협의체’가 6월 정기회의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16일 저녁 이윤 장흥군 청년발전협의체 대표와 정종순 장흥군수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위원이 운영하고 있는 장흥군 월드항공 드론아카데미에서 개최됐다.

장흥군 청년발전협의체는 일자리, 문화, 복지, 농어업의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청년정책 발굴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청년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소통창구의 주요 역할을 맡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펼칠 때, 청년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만들 수 있다. 청년발전협의체의 생생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현실감 있는 청년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주역인 장흥군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