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국이야기나라, 사명대사공원 방문

이우청 시의장이 관계자에게 잘의하고 있다. 사진=김천시의회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김천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15일 상임위원회별로 김천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각 상임위원회 의원들은 관련 부서와 함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감문국이야기나라를 방문해 주차장 협소 문제, 체험시설 다양화 등을 논의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는 사명대사공원의 전동관람차 운행 코스 개선을 요청하고, 전동관람차 운행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 집행부가 계획하거나 추진 중인 사업들이 운영 상 문제점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우청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제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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