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10명 확진
12일 영천시보건소에는 휴일이지만 평소와 달리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로 줄을 잇고 있다.
영천시에는 지난 10일 3명, 11일 2명, 12일 5명 등 3일만에 총 10명이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00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지난 10일 확진된 일가족 3명 중 2명이 중.고등학생으로 영천시보건소는 역학조사와 함께 밀접 접촉자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12일에는 재난문자를 통해 파리바케트 문외점을 지난 9일과 10일 이용한 주민은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해주길 바란다고 알렸다.
염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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