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찬 호텔관광대학장 "학부와 대학원간 연계와 현장적응 교육 강화 등 융합형인재 양성 평가"
28일 세종대에 따르면 지난 2003년 부터 실시된 ARWU 세계대학 학술순위는 현재 1800개 이상의 대학을 평가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상위 1000개 대학 순위가 발표된다.
평가 항목은 △졸업생 중 노벨상, 필즈상 수상자 수(10%) △교원 중 노벨상, 필즈상 수상자 수(20%) △인용횟수 상위 연구자 수(20%) △Nature, Science 게재 논문 수(20%) △과학인용색인(SCIE), 사회과학인용색인(SSCI)에 게재된 논문 수(20%) △개인당 학문적 성취도(10%) 등 정량 지표를 적용하고 있다.
세종대는 올해 지난해 세계 9위에서 3계단 상승했다. 국내 순위도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희찬 호텔관광대학장은 “학부와 대학원 간 연계, 융합전공 개설, 실무 및 현장적응 교육 강화 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의 융합형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도 힘을 쏟아 호텔관광분야를 선도하는 세종대가 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송찬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