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서 상담

광산구청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오는 2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을 위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을 통한 빈곤 탈출을 지원하고, 자립·자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가입자 저축금액에 정부지원금을 더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가입조건에 해당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광산구는 14일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입·유지·해지 안내 순회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내일키움통장을 제외한 4종(희망키움통장Ⅰ, 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광산구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이 저축통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동별 순회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희망키움통장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생활보장과(062-960-887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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