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홍보관 오픈, 새 조합원에게 선착순 2000여만원 상당 가전제품 지원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경기도 평택에서 청정숲세권과 도심의 편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송화지구’에 들어설 ‘평택송화프라임포레’ 홍보관이 14일 오픈한다.
시행을 맡은 평택송화지구현대지역주택조합(가칭)측은 “사업부지 전체에 대한 매매계약을 완료했다”며 “좋은 입지와 설계, 합리적인 가격대를 토대로 조합원을 모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측은 “신규 조합원에게 선착순으로 2000만원 상당의 풀옵션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등 조합원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평택송화프라임포레’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123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20개동, 총 1048가구(예정) 규모로조성된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단지배치는 물론, 전용면적 기준 △74㎡ 245가구 △84㎡ 627가구 △115㎡ 176가구등 다양한 면적대의 혁신평면및 주거시스템을 갖춰 입주민의 주거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평택송화프라임포레’가 들어서는 평택송화지구는 SRT에 이어 수원발 KTX 개통을 앞둔 평택지제역복합환승센터(예정) 중심의 광역교통프리미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외 여러산업단지의 배후수요, 여의도면적 5배에 달하는 주한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 조성및 이전 등 직간접 호재들의 수혜권역이라는 평가가 있다.
생활편의는 물론 시세상승 등 투자가치면에서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평택송화프라임포레’에서는 경부선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 10분대, SRT 평택지제역과 안성IC가 차량 20분대 거리에 있다..
AK플라자, 롯데마트, 이마트, 안성스타필드 등 대형쇼핑시설도 차량 10~20분대 이용이 가능하다. 반경 500m 내 팽성초, 송화초, 1㎞ 내 청담중, 청담고가 있는 ‘원스톱 학세권’이다. 친환경 인프라도 좋은 편이라 가족 실수요자에게 좋다.
단지 반경 600m, 도보 거리의 ‘캠프험프리스’ 관련 수혜도 있을 수 있다.
평택시는 올해 사업비 약 1조7800억원을 투입해 캠프험프리스 일대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커뮤니티조성 등지역개발 계획을 밝혔다.
또 인근에 아이스링크및 물놀이시설과 관광숙박, 국제업무, 국제외교문화, 판매 시설 등을 겸한 경기도 최초의 5성급 관광호텔 착공도 준비중이라, 인프라확충에 따른 배후수요 확대와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평택송화프라임포레’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3로 123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