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대학 1기 수강생 모집 홍보물.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김천시는 오는 21일까지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대학 1기' 수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 스스참여하는 교육으로 오는 27일부터 7월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주간 진행된다.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 4월 승인·고시됐으며, 국비 141억원을 포함 총 263억원 투입해 2024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해피러닝 어울림플랫폼, 은빛복지센터, 안심도로 및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심기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인원은 도시재생에서 주민의 역할, 도시재생의 국내외 우수사례 등과 같은 전문가의 특강과 우수 선진지 답사, 감호지구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로 이뤄진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 할 경우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하면된다.

또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확인 및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54-436-9582)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하반기에도 도시재생대학이 운영 될 예정이니만큼 김천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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