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선착순 모집…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병행 추진

사진제공=영암군
[영암(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전남 영암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경영마인드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음식점,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 참여 업소의 큰 호응을 얻고 마무리한 1, 2차에 이어 3차 컨설팅에 참여할 50개 업소를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암군 관내 일반음식점 중 경영개선 의지가 있는 영업자이며, 2020년·2021년 상반기 맞춤형 컨설팅 기 참여업소 100개소와 식사류가 아닌 카페·디저트류 업태는 제외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업자 경영마인드 향상을 통한 역량강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셀프방역 등 1대1 맞춤형 교육 및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등 1,2차 지원내용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장 진단 컨설팅을 추가하여 진행된다.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암군 홈페이지 공고 확인을 통해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7일 “이번 음식점, 찾아가는 경영마인드 컨설팅이 영업자들의 전문성 등 역량강화와 코로나19 극복·식중독 사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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