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
[구례(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남 구례군은 유용미생물 및 BM활성수 활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4일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지원 및 생활악취 저감을 위해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유용미생물 및 BM활성수의 종류 및 특성과 효과 등의 내용으로 군민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한 군민에 한해 유용미생물 및 BM활성수를 무료로 공급하기 때문에 공급을 희망하는 군민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BM활성수는 수요일, 유용미생물은 목요일에 매주 공급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유용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공급하는 미생물제의 올바른 이용을 통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생활악취 저감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으로 군민들이 유용미생물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작년 EM,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5종의 미생물과 BM활성수 1종을 관내 3600농가에 총 460톤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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