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만 1000구좌 전달…‘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시책 동참

사진=광양제철소 제공
[광양(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포스코는 21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김학동 철강부문장,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등 9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 정기후원 CMS구좌를 전달했다.

이번 정기후원 구좌전달은 포스코가 기업시민으로서 부모들이 양육 부담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광양시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시책 동참을 통해 출산율 하락과 인구 감소라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행사에서는 포스코 및 7개 그룹사와 50여개 협력사가 1만1000 구좌를 전달하고 영상으로 참여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3만3333 번째 구좌를 후원하면서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은 누적 3만 구좌를 달성하게 됐다.

어린이보육재단은 특수장애아동 치유형 교육프로그램 지원 ▲어린이승하차장 부스 설치 ▲발달지연아동 조기발견 지원 ▲질병감염아동 무료 돌봄 서비스지원 등 16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