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광산구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홍기영)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광산구에 조성하고자 8일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이사장 양동호)과 ‘돌봄 이웃 영아 양육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재단 사무실에서 맺은 협약은 광산구어린이집연합회가 돌봄 이웃의 건강한 자녀 양육을 위해 매해 500만원을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지정 기탁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기탁금은 기초생계수급 가정의 1세 이하 영아 80여명에게 분유를 지원하는 일에 쓰인다. 광산구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해에도 1세 이하 영아를 기르는 어려운 가정 76가구에 농촌사랑상품권(467만원 상당)과 수제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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