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는 올해 '바이러스 저항성 고추묘 보급'을 위해 전액 시비로 7000여 고추재배 농가에 고추묘 200여만주를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러스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시비 사업이다. 기후변화 대응 및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업인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국 최대 물량을 공급, 농가의 호응과 만족도를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재배 기술교육 및 육묘농가 컨설팅 등을 통해 고품질 고추 생산 기반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고추묘 보급은 신청한 농가에 대해 오는 5월 초순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으로 하면 된다.
심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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