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필하모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2021 안동 윈터 아트 페스티벌 홍보물. 사진=안동시청 제공
[안동(경북)=데일리한국 박정서 기자] 경북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는 27일 오후 7시 안동 필하모니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열린다.

이번 ‘2021 안동 윈터 아트 페스티벌'은 '2021 희망의 울림-힘내요! 안동!'이란 주제로 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 필하모니 윈드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직장인, 주부, 자영업 등의 다양한 지역민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 국민이 선호하는 경쾌한 대중가요와 차분하고 웅장한 세미클래식, 바이올린 협연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출연진과 스텝, 관람객의 개인 위생수칙 체크 및 객석 띄워 앉기, 공연장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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