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장학금과 노인복지기금으로 400만원 기탁

5000만원 상당 태양광 발전시설 기증도

신성이앤에스 김영덕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직원들이 이승율 경북 청도군수(여섯번째)에게 기금과 태양광 발전시설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청도군청 제공
[청도(경북)=데일리한국 염순천 기자]신성이앤에스는 18일 경북 청도군에 인재육성장학금과 노인복지기금으로 각 200만원을 기탁했다. 경제적 취약계층 10가구에 지원할 5000만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시설도 기탁했다.

신성이앤에스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청도군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업체로 태양광, 태양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지난해에도 인재육성장학금과 노인복지기금 각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김영덕 신성이앤에스 대표는 19일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이번 기증과 기탁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기증된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전기료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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