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은 높은 편의성과 이용자 호응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간병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수도권 등 일부 지역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타 업체와 달리 주말, 휴일과 상관없이 전국 24시간 간병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호자와 간병인을 자동 맞춤형 연결해준다. 보호자는 케어네이션 보호자용 앱을 통해 간병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고, 간병인은 간병인용 앱을 통해 신청서를 확인, 환자 상태 및 본인 경력을 고려한 간병비를 제안해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보호자는 지원한 간병인의 기본 정보, 경력, 자격증, 실사용자 후기 등을 확인하고 원하는 사람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기존 간병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케어네이션 간병인 회원 수는 약 1만6000명이다. 업계 유일하게 간병비가 자동 정산되는 간병인 전용 가상 모바일 통장을 제공하고 있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부대표는 “케어네이션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토대로 기존 간병 시장 불편함을 해소하고, 환자, 보호자, 간병인 모두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