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최고 인재 양성… 최상의 진료서비스 제공
  • 사진=한림대학교의료원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5월 24일 미래 인재양성 및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H-CORE(Hallym Creative Organization of Research & Education, 에이치코어)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장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가 맡았다.

H-CORE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의료진 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폭넓은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핵심 교육 방향은 크게 △디지털역량 교육 △진료역량 교육 △연구역량 및 전문술기 교육이다.

디지털역량 교육에서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큰 틀 아래 빅데이터 전담자 육성 및 AI를 활용한 실무개선 등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교육을 진행하며 4차산업 기반의 인재를 육성한다.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은 크게 3단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 과정인 디지털 전환 전사교육은 전 직원이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인식개선 및 변화 방향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2단계인 Data Scientist 교육은 데이터 준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현업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과정에 대해 배운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교육은 5월 26일 진행했다. 이후 3단계인 AI 활용 과정 및 Big Data 전담자 과정에서는 일과 학습의 병행 교육(Action Learning)이라는 형태로 실무에 적용한다.

진료역량 교육은 한림대의료원 내 한림·동탄시뮬레이션센터와 연계 진행한다. 한림·동탄시뮬레이션센터는 국내 최초로 병원 의료진만을 위해 구축한 센터다.

마네킹 기반 시뮬레이션룸, 수술 및 시술 시뮬레이션룸 등 다양한 고기능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난이도 높은 수술과 다양한 응급상황 등을 실제 상황처럼 연출하고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실습이 가능한 최고의 시설이다. 때문에 경험이 없는 신규 의료진들은 이곳에서 임상에서의 각종 상황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다.

한림대의료원은 연구경쟁력 강화에도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초-임상 융합 중개 연구를 실질적, 실용적인 공동연구로 진일보시키기 위해 한림대 의과대학의 기초의학 교수진과 병원의 임상의학 교수진이 하나의 연구주제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H-CORE는 의료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 융합 중개연구를 추진하고 추후 연구비 확보 및 연구 진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하며 연구 분야 확대·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노규철 센터장은 “우리는 뛰어난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4차산업혁명에 맞는 최고의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이 인재들이 미래 의료계를 이끌며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의료원은 2021년 개원 50주년을 맞아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피닉스 프로젝트(Phoenix Project)를 시작했다. H-CORE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래 의학을 선도할 인재양성과 혁신조직문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통합 운영체계 구축의 역할을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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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6/01 14:26:07 수정시간 : 2021/06/01 14:26:07